Story : 뱀파이어

7월 25일 ~ 7월 28일 
「 뱀파이어 」

■ 2인 1조로 진행됩니다.
■ 하루에 한 번, 총 3번의 흡혈이 있어야 합니다.

저물지 않는 붉은 달이 지배하는 세상이 된 지금.
알 수 없는 사유로 인해 피를 갈구하고, 갈취 당하는 이들만 존재할 뿐.

■ 인간
: 흡혈 1회 시 어지럼증
: 흡혈 2회 시 피로
: 흡혈 3회 시 지속 갈증
: 흡혈 4회 시 사망
■ 뱀파이어
: 식사 1회 시 중독
: 식사 2회 시 본능 충실
: 식사 3회 시 갈증, 욕심
: 식사 4회 시 포만감, 충족감

■ 인간
: 붉은 달을 볼 수 있습니다.
: 자신의 파트너를 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도망, 회피를 갈구 합니다.
: 흡혈을 그저 통증/고통 입니다.
■ 뱀파이어
: 붉은 달을 볼 수 없으며, 밤은 그저 어둠입니다.
: 자신의 파트너에게만 굶주림을 느끼며, 처음 마주치는 순간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. 자신의 사냥감임을.
: 식사는 그저 식사입니다. 희열, 행복, 충족감, 중독으로 인한 매달림을 반복합니다.

■ 흡혈을 거부하는 뱀파이어에게는 죽음 뿐입니다.
■ 1일 1회 식사을 권장하며,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신고바랍니다.
: 이는 뱀파이어 원로회에서 뱀파이어로서의 긍지를 잃은 것에 대해 응징할 것입니다.
■ 1일 1회 이상의 식사가 지속될 경우, 인간은 빠르게 사망할 수 있습니다.

 

- 본 내용은 PC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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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인간

붉은 달이 뜬날 밤. 오싹한 달은 저물지 않고 시간과 상관없이 지속됩니다.

이것은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인지…….

소름끼칠 것 같은 붉은 달 아래, 거리에 사람은 많지만 당신은 혼자 남겨진 것만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.

이윽고 당신의 눈 앞에는.

 

■ 뱀파이어

달이 사라진 어둠만이 깔린 하늘.

기우였을 줄 알았던 밤은 지속되고 당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하나.

'사냥감'

옅은 향이 갈증을 불러일으키고, 목에 삭막함을 느끼게 합니다. 이 달콤한 향은 당신에게 길을 안내하듯 이어집니다.

이윽고 찾아낸 이는…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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뱀파이어 × 인간

 

 

 

츠키나가 레오 × 세나 이즈미

"너를 놓을 수 없어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널 위해 죽어줄게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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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카와 소라 × 사카사키 나츠메

"스승~을 아프게 하기 싫어요. 사랑하니까요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널 위한 어리석은 미나가 되어줄게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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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이츠키 슈 × 니토 나즈나

"죽지마라. 살아서 그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줘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죽지 않을 테니까, 너도 꼭 살아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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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케호시 스바루 × 히다카 호쿠토

"도망쳐 줘, 내 손이 닿지 않을 곳으로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부디 따듯하게 맞잡아 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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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텐쇼인 에이치 × 토모에 히요리

"벗어날 수 없을 거야, 그곳이 어디든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도망쳐줄게. 네가 찾지 못할 곳까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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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스오우 츠카사 × 사쿠마 리츠

"죽지 않을 것입니다. 당신을 해하는 것을 모르기에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죽고 싶지 않아. 그러니 순순히 당하지 않을 거야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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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쿠마 레이 × 하스미 케이토

"무아경이야. 본분에 지독히 충실해 자네에게마저 배덕해진 이는···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정신차려라, 사쿠마... 진정 날 죽일 셈이냐..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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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라 마오 × 유우키 마코토

"너를 원하고 있는 건 나니까, 괜찮아."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

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　"나로 괜찮은 거야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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